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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지역 상생 모델 발굴 나선다

가공·체험·관광 결합한 농촌 혁신 사례 발굴…우수 인증사업자에 장관상·판로 지원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5/22 [12:10]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지역 상생 모델 발굴 나선다

가공·체험·관광 결합한 농촌 혁신 사례 발굴…우수 인증사업자에 장관상·판로 지원
이윤희 기자 | 입력 : 2026/05/22 [12:1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농촌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사례 발굴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생산에 식품 가공, 유통, 관광, 체험 등 서비스 산업을 결합한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12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지역 농업과 관광·체험 산업이 결합된 대표적인 농촌 산업 모델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농식품부는 특히 과거 수상 기업들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 기업인 보림제다는 녹차·홍차·말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출이 증가하고 방문객도 확대된 사례로 소개됐다.

 

▲ 차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는 보림차연구소. 출처: 보림제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증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 이전 수상 기업도 재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각 시·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역 심사를 거쳐 추천된 우수사례는 중앙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5개 우수 인증사업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과 홍보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농산물 활용도와 지역경제 기여도, 체험·관광 연계 모델,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실제 지난해 수상 기업들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체험형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농촌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최우수상 수상 사례로는 곤충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용인곤충테마파크와 원유 생산·요거트 가공·낙농 체험을 결합한 다래목장 등이 소개됐다. 우수상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과 수출을 진행한 질마재푸드와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 하효살롱 등이 선정됐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 수 있는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vi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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