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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퀘스천·딜리버리랩 협력…데이터 기반 운영·식자재 플랫폼 연계

식자재 공급·컨설팅·교육까지 통합 지원…전국 확장 가능성 주목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6/04/27 [18:05]

프로젝트퀘스천·딜리버리랩 협력…데이터 기반 운영·식자재 플랫폼 연계

식자재 공급·컨설팅·교육까지 통합 지원…전국 확장 가능성 주목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6/04/27 [18:05]

 주식회사 프로젝트퀘스천(대표이사 최은원)과 주식회사 딜리버리랩(대표이사 이원석)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딜리버리랩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운영과 현장 중심 지원을 결합한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운영 데이터와 현장 실행력을 연계해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딜리버리랩 사옥에서 딜러버리랩 이원석 대표(왼쪽)과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프로젝트퀘스천    

 

프로젝트퀘스천은 그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통문화 기반 스몰 브랜드와 공방을 대상으로 한 ‘저잣거리 마켓’을 통해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며, 누적 250여 개 브랜드와 약 15만 명의 고객을 연결하는 등 현장 중심 성과를 축적해 왔다.

 

딜리버리랩은 B2B 식자재몰 ‘오더히어로’를 운영하며 도심형 초소형 물류센터(MFC)와 통합 주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해 온 기업이다. 외식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플랫폼 기반 거래를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까지 기술 및 물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전국 단위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자재 공급 및 구매 지원 체계 구축, 플랫폼 기반 운영 시스템 협력, 메뉴 개발과 운영 개선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아울러 성동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과 실무 참여 기회 확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데이터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연계형 실습을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구체화됐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사업 기획과 운영 총괄을 맡아 지원 프로그램 기획, 컨설팅,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딜리버리랩은 ‘오더히어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식자재 공급·배송, 데이터 제공, 플랫폼 운영 협력, 청년 교육 멘토링 등을 맡는다.

 

최은원 프로젝트퀘스천 대표는 “현장의 문제 해결 중심 지원과 데이터 기반 전략을 결합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청년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원석 딜리버리랩 대표는 “플랫폼과 물류,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시너지를 높이겠다”며 “소상공인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플랫폼과 현장 실행력을 결합한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 사업은 추가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a@vi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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