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전주 공유숙박 운영자 교육 & 창업 설명회’ 포스터, 출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이하 외도민협회)는 공유숙박 운영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유숙박 운영자 교육 및 창업 설명회'를 오는 20일 전주 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개최한다.

한국 전통 관광자원인 한옥마을과 비빔밥, 한정식 등이 유명한 전주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식의 도시로, 팬데믹 회복 이후 내·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게스트하우스, 한옥펜션 등 공유숙박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외도민협회는 공유숙박 창업과 실제 운영방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유숙박 운영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전한 숙소 운영 방법과 예약 플랫폼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숙소가 합법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자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의 프로그램은 △주택을 활용한 공유숙박의 종류와 등록 방법 △공간을 돋보이게 만드는 사진 연출과 촬영기법 △경쟁력 있는 숙소 완성을 위한 전략 수립 노하우 △예약 플랫폼을 활용한 수익 창출 극대화와 절세 요령 △안전한 숙소 관리와 숙소에 꼭 필요한 보험의 종류 등의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업주부였지만 전주와 서울에서 공유숙박업 3개 창업에 성공한 호스트가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할 계획이다.

공유숙박 운영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19일까지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 혹은 외도민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VIP뉴스 / 김규열 기자 someday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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