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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서울지역 경영개선·재창업사업화 총 173개 업체 지원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8:45]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서울지역 경영개선·재창업사업화 총 173개 업체 지원
이윤희 기자 | 입력 : 2024/11/22 [18:45]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21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경영개선, 폐업단계에 이른 소상공인에게는 재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업체당 최대 22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지난해부터 서울지역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2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희망리턴 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영개선 지원을 받은 103개 업체, 재창업사업화 지원을 받은 70개 업체 총 173개 업체 가운데 성과가 두드러진 17개 업체 대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영예의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타코전문식당 ‘멕시카고 타코23(대표 이재성)’이 받었고 최우수상은 건강식품 온라인 판매업체인 ‘직송(대표 김진곤)’과 송파구에 위치한 ‘다온정샤부손칼국수(대표 최지유)’가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멕시카고 타코23의 이재성 대표는 “폐업 후 재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지원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현재 1만7000여 명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와 19개 지회를 갖추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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