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동행축제 포스터.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12월 동행축제'가 열린다.

12월 동행축제의 특징은 올 5월과 9월 축제에 참여했던 600개사 제품 중 소비자와 전문가가 선정한 100개사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집중 할인하고, 판매 수익과 물품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실속 있는 소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매주 이벤트가 진행되며 1주차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걷고싶은거리(레드로드 R1~2)에서 개막 특별행사가 열린다.

개막행사 기간에는 따뜻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온기장터와 청년상인, 강한소상공인 및 동행기업 판매존, K-화장품(뷰티) 제품 홍보관 등 30여 개의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사진구역(포토존),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길거리공연(버스킹 공연), 구매 경품, 대한적십자사 모금활동 등)도 진행한다.

2주차는 다음달 13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유명 셰프와 협업하여 동행제품을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요리쇼와 동행 패션쇼, 나눔 바자회가 진행되어 발생한 수익금은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이어간다.

이 외에도 3주차와 4·5주차 이후에는 12월 동행축제 100개사 중 우수기업 선발을 위해 유통사 판매기획자(MD)와 함께 진행하는 동행 품평회와 최고 인기제품을 시상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場)인 동행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 군산, 서울 코엑스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지역 판매전과 나눔행사가 열리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유관 협·단체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유통기업 등 36곳의 공공·민간에서도 미혼모 기부금·기부물품 전달, 한부모 가정 기부행사, 백년가게와 한끼 나눔행사 등 자발적 온기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다.    

이밖에 쿠팡, 11번가, 롯데온 등 주요 민간 온라인 쇼핑몰과 공영홈쇼핑과 행복한백화점에에서 190여 개 채널에서 할인쿠폰 발행(최대 50% 할인), 타임 특가, 특별할인전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동행축제 기간 다양한 상품할인과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오는 29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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