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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창업 네트워크’ 본격 가동…권역별 협력 생태계 구축 나선다

5월 권역별 간담회 시작으로 전국 네트워킹 확대…농촌 창업가 성장·협업 지원 강화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5/12 [08:50]

농식품부, ‘농촌창업 네트워크’ 본격 가동…권역별 협력 생태계 구축 나선다

5월 권역별 간담회 시작으로 전국 네트워킹 확대…농촌 창업가 성장·협업 지원 강화
이윤희 기자 | 입력 : 2026/05/12 [08:50]

▲ 지난 3월 열린 ‘2026년 농촌창업 네트워크 출범 및 창업 지원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이하 농식품부)가 농촌 창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농촌창업 네트워크가 권역별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네트워킹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농촌창업 네트워크는 농촌 활력 제고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창업자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의견 수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네트워크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역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와 권역별 네트워크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권역은 강원·충북, 경기·충남, 호남·제주, 영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뉜다. 각 권역별 지원센터는 간담회와 워크숍 개최, 협력 프로젝트 발굴, 컨설팅, 신규 창업가 발굴 등을 지원하며 농촌 창업가 간 교류와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권역별 운영은 5월부터 본격화된다. 영남 권역은 5월 13일 대표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체 간담회와 6월 워크숍을 통해 협력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강원·충북 권역은 5월 20일 간담회 개최 후 6월 워크숍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협력 모델 발굴에 나선다. 경기·충남 권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연계한 간담회를 열어 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호남·제주 권역 역시 전남, 제주, 전북 지역별 간담회와 소그룹 논의를 통해 8월 전체 워크숍을 추진한다.

 

      ▲ 농촌창업 그래도팜 현장 방문 사진.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는 오는 7월 전체 권역 대표단 워크숍을 열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12월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와 협력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단순 교류 플랫폼이 아닌 농촌 창업가 주도의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권역별 농촌창업 네트워크 운영은 지역 간 자원과 아이디어를 연결해 농촌창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창업가를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vi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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