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뉴스

경기도, 중소기업 융합과제 지원금 6천만 원으로 상향… 19일까지 모집

기자재·시제품 제작·지식재산권 등 사업화 비용 포괄 지원
2015년 이후 168개 과제 지원 통해 매출 1,300억 원 증대

김규열 기자 | 기사입력 2026/03/09 [08:20]

경기도, 중소기업 융합과제 지원금 6천만 원으로 상향… 19일까지 모집

기자재·시제품 제작·지식재산권 등 사업화 비용 포괄 지원
2015년 이후 168개 과제 지원 통해 매출 1,300억 원 증대
김규열 기자 | 입력 : 2026/03/09 [08:20]

▲ 2026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모집공고 포스터. 출처 :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이업종 간 기술 결합을 지원하는 ‘2026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로 다른 기술이나 산업 분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정책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기업당 최대 지원금을 전년 5천만 원에서 20% 상향된 6천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사업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은 융합 기술 구현에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비, 재료비, 전산 처리비, 시제품 제작비 등을 포함해 기술 자문을 위한 전문가 활용비와 지식재산권 보호 비용 등 사업화 전 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김철수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기자재 도입부터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융합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 한도를 확대한 만큼 실질적인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인 ‘경기기업비서(구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해당 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8개의 융합 과제를 지원했다. 도 측 데이터에 따르면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약 1,300억 원의 매출 증대와 42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VIP뉴스 / 김규열 기자 kgy@viptoday.co.kr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