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대표 김동민)가 종합 대행 플랫폼 ‘해주세요’를 운영하는 해주세요컴퍼니(대표 조현영)와 O4O(Online for Offline) 시스템 구축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서울 동대문구 이브자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동민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대표이사와 조현영 해주세요컴퍼니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17일 서울 동대문구 이브자리 사옥에서 김동민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대표이사(왼쪽)와 조현영 해주세요컴퍼니 대표이사(오늘쪽)가 업무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브자리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해주세요컴퍼니의 앱 서비스 개발 역량 및 운영 노하우를 이브자리의 전국 400여 개 오프라인 점포에 접목한 O4O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전국 이브자리 대리점주와 고객 간의 실시간 소통 강화 등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브자리 점포별 상권 및 소비자 데이터에 기반하여 국내 침구업계 최초로 지역 점포의 로컬 홍보대사 운영과 세탁 서비스와 같은 애프터서비스(A/S)도 선보이는 등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추진하며 양사 모두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조현영 해주세요컴퍼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해주세요’와 이브자리 전국 대리점의 온·오프라인 역량이 합쳐지며 시너지를 극대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민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대표이사는 “심부름 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종합 대행 플랫폼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는 해주세요컴퍼니와 협업하게 된 것이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본 협약으로 지역 대리점의 고객 접점 확대와 소통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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