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 성과공유회’ 4일 개최2024년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 14개 기업, 총 27억 원 창출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사회적가치연구원(대표 나석권)은 4일 서울시립미술관 SeMA홀에서 ‘2024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Social Progress Credit)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하여 그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올해 서울시 제1기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에 참여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왓위케어, 오롯플래닛, 나눔비타민, 나무와열매사회적협동조합, 에이징인플레이스, 니트생활자, 김스애드, 이주민사회적협동조합, 해든앰앤씨,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써스테인어스, 오운유, 스윗드오 등 14개 기업은 총 27.3억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했다.
각 기업은 사회성과 측정 결과에 기반해 비례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인센티브는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서울시가 50:50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의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학계, 임팩트 투자사, 참여기업 등이 함께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확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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