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장 500곳에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무료 지원고용부·HR 플랫폼 13개사, 업무협약 체결…인사 업무 쉽고 투명하게 관리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17일 인사관리 플랫폼 1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소규모 사업장 500곳에 인사관리(HR)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약 1만명의 근로자가 출퇴근 기록, 급여 정산 등 인사 업무를 쉽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주가 인사관리 플랫폼을 활용하면 노동법을 쉽고 정확하게 준수할 수 있고, 체계적인 인사관리는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신뢰를 높여 기업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는 인사관리 플랫폼을 통해 고용장려금 등 정부 지원제도와 노동법 개정 사항을 사업주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인사관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이용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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