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기획사 담장너머(대표 정훈구, 김수종)가 성수동에 위치한 전시관 '플리(PLLI)'를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전시관과 작업실로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제공한다.
담장너머는 '2024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 성동구와 지난달 19일 '성수동 크리에이터 작업실 플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성수동 크리에이터 작업실 플리 프로젝트'를 통해 성수동이 창작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크리에이터들은 작업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성수동 지역 사회도 창작 활동의 활발한 전개로 인해 문화적·경제적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훈구 담장너머 공동대표는 “성동구와 함께 크리에이터 작업실 플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동에 소재한 담장너머는 공간에 대한 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개발하는 공간 기획사로, 2022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선정,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파트너사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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