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농산, 한식 밀키트 잡채 수출 개시 ···'스며듦' 출시'스며듦' 건조형 한식 밀키트, 간단 조리법이 특징
김명수 신성농산 대표 “100만 달러 수출 달성 위해 박차 가할 것” 농업회사법인 신성농산(대표 김명수, 이하 신성농산)는 이번달 출시한 한식 밀키트 '스며듦' 잡채 시리즈를 미국과 프랑스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성농산은 안성에 있는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목이버섯과 국내산 표고버섯을 활용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임산물 수출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건조형 한식밀키트 '스며듦' 잡채시리즈 2종을 개발하여 지난달 출시했다.
'스며듦' 한식 밀키트 잡채 시리즈는 봉지를 뜯고 내용물을 끓이거나 데우면 되는 간단 조리법이 특징으로, 고기, 야채, 버섯 등 식재료를 추가하여 5~10분이면 식사·분식·안주류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한국의 마라소스를 곁들인 매운 잡채 맛과 간장소스(오리지널)맛이 있다.
K-FOOD가 전 세계에 확대됨에 따라, 신성농산의 김명수 대표는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해외바이어 상담회에 참여해 수출 상담을 꾸준히 해 온 결과 이번에 출시한 자체브랜드 '스며듦'을 미국 H-MART 및 프랑스 JOIEJOIE에 첫 수출을 하게 되었다.
그 후속 작업으로 현재 중화권 소비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중국어 라벨등록 및 공장등록 등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중국 시장에도 수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각국의 소비자 기호를 고려하여 라인업 확장을 하고 꾸준한 성장을 위한 내실도 다져갈 예정이다
김명수 신성농산 대표는 "1만 달러로 시작한 수출을 100만 달러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한식 밀키트 '스며듦'이 K-FOOD로 또 다른 틈새시장을 찾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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