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에스컨설팅그룹, SaaS 기반 '농작물 예측' 서비스 론칭생산량·출하량 등 효율적 농정관리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지디에스컨설팅그룹(대표 김은석)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기반으로 농산물 가격과 생산량·출하량의 예측이 가능한 '농작물 예측'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예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사업 : 공공 SaaS 트랙’ 과제로 개발한 ‘농산물 품목별 예측 서비스’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장거래 및 수출입 내역, 기상관측, 날씨 이슈, 이전 생산량 및 가격 등 기초 현황을 분석해 도매가격, 생산량·출하량을 미리 알려준다.
최근 들어 기후변화, 경제상황 변동 등 다양한 요인으로 농산물의 생산량과 출하량과 함께 가격 등락이 심해지면서 농업정책을 수립하는 지자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들이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농산물 예측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지만, 지자체별로 별도 구축돼 있어 서로 다른 개발환경 아래 다수의 개발기업이 참여하는 등 통합과 배포에 있어 지속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갖고 있다.
지디에스컨설팅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런칭한 서비스에서는 당근·무 등 대표 작물에 대해 최대 90일까지의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특히 예측정확도 95% 수준의 생산량 예측모형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SaaS 기반으로 데이터 구축 및 모델 개발 리소스의 절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농작물의 미래 상황에 대한 예측과 이에 따른 농업정책 수립 및 농가 입장에서도 작물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디에스컨설팅그룹은 현재 예측적용 범위를 도매가격, 생산량·출하량으로 총 50개 작물의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지자체 등 공공기관 및 농업 기반의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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