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가해 홍콩으로 신선란 수출에 성공한 A사는 KOTRA 수출전문위원이 수출 멘토로 바이어 발굴부터 검역서류, 원산지 증명서 발급까지 도움을 주어 홍콩의 신선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 또한 목공기계를 생산하는 B사는 수출전문위원과 함께 회사의 제품을 수출용으로 탈바꿈시키고, 안정적으로 첫 수출을 시작할 수 있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 잠재력이 있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 4500개사를 수출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2024년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내수·수출중단·수출초보 기업별로 △1페이지 영문 카탈로그 제작(내수기업) △과거 수출 바이어와의 거래재개(수출중단기업) △잠재바이어 화상상담(수출초보기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마케팅 지원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국내 주요 전시·상담회에 내수·수출초보기업 전용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KOTRA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수·수출중단기업과 수출초보기업으로 나누어서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VIP뉴스 / 김규열 기자 someday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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