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가 수직 이착륙(eVTOL) 방식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비행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어빌리티와 군용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경 프리뉴 대표이사, 류태규 에어
빌리티 대표이사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리뉴는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방산·민간 분야의 요구에 맞는 드론 운용 체계를 설계하고 개발하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에어빌리티와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 기회와 가능성을 제고하며,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뉴는 2017년 설립후 무인항공기(드론) H/W 제조기술, S/W 개발 기술과 IT 핵심 기술의 융합을 통해 획기적인 드론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드론 전문 기업으로, 최근 티인베스트먼트, BNK투자증권 등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하여 누적 투자금 총 210억원을 유치했다. 올해 하반기 핵심 항전부품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ARK MOUDULE’을 출시하고 자체 기체 적용 후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본격적인 수익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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