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랍, 단지개발사업 등 보상비 산정 알고리즘에 ‘부동산 자동가치산정모형' 도입데이타운과 업무협약 체결, 공간 빅데이터와 부동산 빅데이터 융합
알에이에이피(RAAP, 대표 김회대)는 데이타운(대표 이정윤)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운영 중인 국토·도시분야 공간분석 및 사업비 추정 자동화 서비스 ‘두랍(do raap)’의 보상비 산정 알고리즘에 ‘부동산 자동가치산정모형(AVM·Automated Valuation Model)’을 적용하여 19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이란 실거래자료, 부동산 가격 공시자료 등을 활용해 토지 등 부동산의 가치를 자동으로 추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이다.
단지개발사업, 도시·군계획시설사업 등에서 보상비는 총사업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보상비 추정은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러한 보상비 산정은 사업 시행과정에서 감정평가를 통해 이뤄지지만 사업을 시행하기 전 검토 단계에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하기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개발사업 검토 시 보상비 산정은 일반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지침(기획재정부)’에 따른 지역별·지목별 보상배율 방식을 적용해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베타 서비스는 알에이에이피 홈페이지에서 ‘두랍’ 서비스 신청 시 즉시 이용이 가능하며, 시연회를 신청하면 서비스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무료 테스트도 이용할 수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VIP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