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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위한 폐자원에너지 기술 워크숍' ··· 28일 킨텍스에서 개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폐자원에너지 핵심 기술과 활용 방안 논의

김규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09:00]

'온실가스 감축 위한 폐자원에너지 기술 워크숍' ··· 28일 킨텍스에서 개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폐자원에너지 핵심 기술과 활용 방안 논의
김규열 기자 | 입력 : 2024/08/22 [09:00]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폐자원에너지 기술’ 워크숍 초청장. 출처: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 연세대 교수)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폐기물ㆍ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폐자원에너지 기술’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탄소중립과 산업경쟁력을 동시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폐자원에너지 이용 기술과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공주대학교 오세천 교수가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Ⅰ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원재 본부장이 '유기성 폐자원 통합소화 에너지화에 중점을 둔 바이오가스화 기술개발 현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다혜 선임연구원이 '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유용화합물 생산 기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여일 단장이 '최신 CCUS 기술개발 현황과 폐기물 소각로에 CCUS 기술 적용시의 사업 경제성 분석'을 각각 발표한다.

워크숍 세션Ⅱ에서는 강원대학교 박준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환경부 문유상 사무관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정책 추진 방안', 한국환경공단 유병택 차장이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 기술개발 실증화 시설 구축 사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종수 책임연구원이 '바이오차의 탄소저장 메커니즘과 활용 사례', 대흥산업가스 김성주 대표이사가 '온실가스 다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탄소포집 기술'을 각각 발표한다.

탄소중립이 환경에서 경제 이슈로 변화하는 요즘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자원에너지 기술과 서비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시스템, 성공 사례 등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IP뉴스 / 김규열 기자 someday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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