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총 상금 2,000만 원 시상국가보훈부 누리집에서 신청 접수... 예선과 본선 통해 수상자 선발
본선 진출자, 보훈부 장관상 및 2천만 원 규모 상금 수여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2024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24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는 국가보훈부가 제대군인의 우수한 창업 계획과 역량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국가보훈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의무복무제대군인 중 우수 사업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사업자가 대상이며, 다음달 11일까지 국가보훈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국가보훈부는 접수한 내용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 검토와 제출 서류를 평가하는 예선과 현장 발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는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는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상장과 최우수상 1개 팀에 6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게는 각 400만 원, 장려상 2개 팀에게 각 3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제대군인 참여와 경진대회 활성화를 위해 국가보훈부는 수상자를 지난해 3명에서 올해는 5명으로 확대하고 상금 규모 역시 300만 원에서 2,000만 원 규모로 대폭 증액했다.
또 본선 진출 5개 팀을 대상으로 8월 기업 소개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9월에는 창업자와 투자자 간 만남 행사와 사업 계획 소개 등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노하우도 전달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군'이라는 특수 환경에서 익힌 통솔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업 계획을 만들어낼 제대군인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창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라고 전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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