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위한림)가 2025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과정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IPP형 일학습병행 과정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 

▲ IPP형 일학습병행 개념, 출처: 협성대학교 IPP센터

협성대학교는 지난 2016년 11월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3~2024년 기준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17~2022년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협성대학교 IPP센터에서는 마케팅전략기획, SW개발, SW테스트, 건축설계, 건축구조설계, 시각디자인, 화학물질분석, 총무·인사, 호텔관리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2025년 IPP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훈련과정 개발비, 학습도구 제작 지원, 전담 인력양성 교육 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과 현장 훈련(OJT 비용), 기업 현장 교사 수당(연간 400만~1600만원), HRD담당자 수당(연간 300만원 한도), 학습근로자 훈련지원금(월 2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클린사업장 선정, 우수조달물품 지정, 병역 특례업체 선정, BestHRD 선정 시 가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성대학교 IPP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VIP뉴스 / 김규열 기자 someday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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