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이하 KMX)은 일본 니혼M&A센터(이하 NMA)와 공동주최로 '2024 한·일크로스보더 M&A 포럼'을 오는 10일 여의도 한경협회관(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MX는 내부매칭 (M&A정보를 밖으로 돌려서 매칭하는 다른 M&A조직과 달리 KMX는 오직 내부에 있는 정보로만 매칭)으로만 M&A를 성공시킴으로써 비밀유지가 탁월한 국내유일한 내부매칭 조직이다.
이번 크로스보더 M&A 행사는 한·일 양국에서 각각 M&A딜 정보를 보유한 M&A전문 조직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일본기업이 상대 국가의 기업과 M&A를 희망하는 경우 KMX와 NMA 양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M&A딜정보를 통해 매우 효율적으로 매칭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한국기업이 일본기업과의 M&A를 희망할 경우 NMA에서 보유하고 있는 딜 정보 중에서 매칭 및 진행이 이루어지며, 일본기업이 한국기업과의 M&A를 희망 할 경우 KMX에서 보유하고 있는 딜 정보 중에서 매칭 및 진행이 이루어진다.
1세션에서는 한정화 前 중소기업청장이 한·일크로스보더 M&A의 의의 및 전망에 대해 발표 후, 2세션에서 엄준용 kmx사장과 미야마 켄지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M&A시장분석 및 크로스보더M&A전략을 발표한다. 3세션에서는 KMX와 NMA가 각각 상대국에 M&A를 희망하는 기업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M&A를 희망하는 기업은 행사 현장에서 별도 준비된 상담실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이번 한·일크로보더 M&A포럼에는 일본에서 오츠키 크로보더M&A대표가 직접 방한예정"이라며, "일본최대 M&A중개조직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니만큼 실질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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