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박, 직장인 대상 승차공유 ‘카풀’ 서비스 오픈출근(07시~09시, 2시간)/퇴근 시간대에만 운영
마트 주차플랫폼 ‘파킹박’ 운영사 와이즈모바일(대표이사 박흥록)은 승차공유 ‘카풀’ 서비스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차앱 파킹박은 지난 2013년 12월 오픈해 안드로이드, IOS통합 80만 다운로드 및 누적 결제 110만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의 주요 교통밀집 핫플레이스 및 전철역과 역세권 주변 2000여 개 제휴 주차장을 타임커머스 방식을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돕는 주차비 할인결제 플랫폼이다.
파킹박 주차 연계 ‘카풀’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직장인 대상으로 평일 오전 7~9시, 오후 6~8시 사이에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카풀과 다르게 매칭 도달률을 높이기 위해, 출발지와 경유지, 목적지가 입력되면 미리 같은 경로로 출퇴근길을 입력한 운전자(드라이버) 리스트를 제공하여 탑승객이 리스트에 있는 운전자 중 본인 성향과 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한 후 채팅(대화창)을 통해 정확한 시간 및 장소를 결정할 수 있다.
‘파킹박’은 4월부터 카풀운전자(드라이버)를 모집하고 있으며, 드라이버로 활동하려면 휴대폰 실명 인증 및 사진, 운전면허증, 자동차등록증, 자동차종합보험 및 운전자 보험 가입 유무, 명함이나 사원증 등 최대 7가지 서류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며, 자격 검증 심사에서 탈락하면 드라이버로 참여가 불가능하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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