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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4’ 12월 11~12일 개최

벤처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을 위한 컨퍼런스, 전시·피칭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 운영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08:25]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4’ 12월 11~12일 개최

벤처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을 위한 컨퍼런스, 전시·피칭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 운영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11/26 [08:25]
 

▲ '컴업(COMEUP) 2024’ 포스터. 창업진흥원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4’가 12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컴업은 해외 40여개국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총 150여개 전시부스에는 약 260여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등 국내 최대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서 국내외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등 글로벌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이 교류하는 장으로, 올해 컴업의 슬로건은 스타트업이 국가·기술의 경계를 넘어 전세계 혁신을 주도한다는 의미의 ‘Innovation Beyond Borders’이며, 딥테크, 인바운드, SIS(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를 세부 주제로 컨퍼런스, 피칭,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컴업의 가장 큰 특징은 그간 컴업이 개최되었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떠나 코엑스로 이동하여 2배가 넘는 공간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서의 기능을 강화하여 40여개국 150여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이 전시, 피칭,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한 해외스타트업을 위해 한국의 주요 창업·벤처 정책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도 운영하며, 외국인 창업경진대회인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외국인 창업가에 총 40만불 규모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SIS컨퍼런스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및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의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기업과 협업 중인 딥테크 스타트업이 기후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사례를 공유한다.

 

그리고, 컴업 연계 행사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SKY31 컨벤션에서 'K-Global Venture Capital Summit 2024'이 열려 국내외 VC 및 스타트업 130여명이 참여하여 피칭,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딥테크'를 키워드로 하여 총 24개의 컨퍼런스 세션이 운영되며, 키노트 스피치에는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와 와에드 벤처스 관계자, 우주 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의 김수종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컴업 2024는 누구나 컴업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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