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직장인 3X3 농구대회’가 8일 舊 LG전자(금천구 디지털로10길 22)에서 금천구청 주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금천구농구협회 주관, 사단법인 G밸리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G밸리 직장인 3X3 농구대회는 G밸리(구로 및 가산 디지털단지) 소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육체를 통한 정서함양 및 업무 스트레스 해소, 직장인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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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금천구 디지털로10길 22에서 'G밸리 직장인 3X3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한기범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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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아나운서 조형섭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 이용복 사단법인 G밸리산업협회 회장의 인사말과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으로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는 금천구 직장인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농구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한 참여자는 직장동료와 함께 농구경기를 하여 매우 즐거운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A,B,C,D 조별 예선 경기를 통해 각 조 1위인 헝그리보이즈, BHJD, 캣츠, OV팀이 4강전 티켓을 획득했다. 4강전에 승리한 OV와 BHJD팀이 결승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14:11로 OV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OV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품으로 스팔딩오피셜 농구공, 코칭보드, 준우승팀 BHJD에게는 트로피 및 스팔딩TF골드 농구공과 공압력 게이지, 공동 3위 팀인 헝그리보이즈와 캣츠에게는 트로피와 스팔딩TF골드 농구공을 시상하였다.
예선 경기 후에는 ‘한기범을 이겨라 슈팅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슈팅 챌린지 이벤트에서는 경기 때와는 또 다른 선수들의 승부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은 "G밸리 직장인 3X3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 깊고 앞으로 농구를 통해 금천구 지역 직장인들의 피로가 풀리고 체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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