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전문업체 에어콕이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 생각공장 2층에서 ‘조리실공기 오염현황 및 해결방안’에 관한 3차 기술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콕은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조리실의 오염 공기질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월 1회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조리실의 공기질 관리와 발암물질로 지정된 ‘조리흄’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 청취를 진행하며, 산·학·연이 함께 고민하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까지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조리실 오염에 관한 산·학·연의 각종 연구 및 방안에 대해서 세미나를 통해 종합적 대책 마련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실 공기 오염현황 및 해결방안 기술세미나' 참가 문의 및 신청은 에어콕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조흔우 에어콕 대표이사는 “조리실 현장 근로자들의 불안함은 커지고 있으나 실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답답함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의 적절한 공기질 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과 확산을 위해 이러한 연속 기술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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