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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리 여행자 정류장 2024’, 16~17일 마포여성동행센터서 열려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 주민참여 이벤트 등 열려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08:25]

‘마포리 여행자 정류장 2024’, 16~17일 마포여성동행센터서 열려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 주민참여 이벤트 등 열려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08/13 [08:25]

▲ ‘마포리 여행자 정류장 2024’  포스터. 출처: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마포구 사회적경제 홍보 이벤트 ‘마포리 여행자 정류장 2024’이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마포리 여행자 정류장 2024는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마포여성동행센터, 마포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준비한 사회적경제 이벤트이다. 체험형 원데이클래스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 주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져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마포여성동행센터의 1층에는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팝업스토어와 사회적경제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2~3층에서는 여성 사회적기업들이 준비한 원데이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지역 내 커뮤니티 센터를 경험해 보고, 마포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준비한 마켓, 이벤트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작년에 이어 여성 사회적기업의 주된 참여로 이뤄지는 ‘2024 마포리 여행자 정류장’은 업사이클링, 친환경, 공정무역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활동을 아이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여성 사회적기업과 지역 주민이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상품과 활동을 경험해 보면서 마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공동사업의 하나인 ‘오픈마포’의 공연 프로그램도 관람할 수 있다.

 

‘마포리 여행자 정류장 2024’의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마포여성동행센터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은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정류장은 목적지에 가기 위해 여행자들이 잠시 쉬어 가기도 하고 여행의 동행자를 만나기도 하는 공간"이라며, "마포리 여행자 정류장 2024를 통해 마포구 지역주민들이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사회적경제기업가와 활동가들을 만나 잠시 쉬어 가고 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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