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쎈, 프랑코폰 청년 국내 방문 및 지방 활성화 MOU 체결프랑스어권 국가 청년 한국 방문 및 국내 인구소멸지역 새로운 활력 기대
혁신 엑셀러레이터 강쎈(대표이사 강달철), 프랑스어 및 문화 교육기업 알리앙스프랑세즈강남(대표이사 신지은), 그리고 지역 및 공간 재생 전문기업 늘품(대표이사 호종훈) 3사는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 국가(이하 프랑코폰) 청년들의 국내 방문 촉진 및 인구 감소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강쎈, 알리앙스프랑세즈강남, 늘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랑코폰 청년들의 우리나라 방문을 적극 장려하여 국내 인구 소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상호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랑코폰 청년 한국 방문 촉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 청년들의 방한을 장려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 방한 외국인 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 조건 제공 ▲인구 소멸 지역 활성화: 외국인 청년의 참여를 통한 지역 사회 활성화와 경제 부흥을 위한 프로젝트 실행 ▲정기 행사 공동 개최: 한국과 프랑스어권 간 문화, 교육, 경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양 기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3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본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랑스어를 모국어나 행정 언어로 쓰는 국가들은 유럽의 벨기에, 스위스, 룩셈부르크 등과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가 있으며 프랑스어를 주요 외국어로 학습하는 나라까지 합하면 57개국에 이른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향후 국내를 방문한 프랑코폰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와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국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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