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안심구역 프로그램 안내, 출처;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AI(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가까이 다가왔다. AI가 적용된 가전에서는 청소기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에 충전이 되고 냉방기는 생활공간내 사용자의 위치나 동선을 파악하여 적절한 세기의 바람이 나온다. 스마트폰에서는 AI 서비스로 내 취향에 맞는 노래와 영상을 추천받기도 한다.

이용자와 관련된 데이터 자료들을 AI가 찾아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필요로 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운용하는 '데이터안심구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미개방 데이터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공기관(통계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및 민간기업에서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안심구역에서 제공하며, 이용자는 안전한 분석 환경과 고성능 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누구나 사전 예약으로 승인을 받은 이용자는 무료로 미개방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데이터안심구역에서 R, Python, STATA, SPSS, SAS 등 분석 도구를 사용하고 이용지원 프로그램 등의 투어를 할 수 있다. 현재 서울과 대전 2개의 데이터안심구역이 운영 중이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견학은 물론 데이터 관련 직무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직무 진로 체험 과정과 초급, 활용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고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안심구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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