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  출처: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산업별, 기업구조별, 투자 규모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마련된다.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4, 이하 SMATEC 2024)이 ‘새로운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등 3개 전문관에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스마트공장 구축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MATEC 2024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구축 컨설팅 상담회’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다.

상담회에는 기계·장비, 금속가공, 자동차 부품/수송, 반도체, 전기장비/전자부품, 화학제품, 고무제품/플라스틱, 식료품, 섬유제품, 의료정밀기기, 기타제조업 등 11개 산업에서 100여개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 참여한다.

스마트공장 구현 기술전문가들은 컨설팅 상담회 참여 기업들과의 1:1 컨설팅 상담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용성 제고를 위한 현장 개선, 기술 애로 해결, 구축과정·운영 실무 등과 관련된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고민해 온 업체들에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SMATEC 2024 사무국은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컨설팅 상담회 참가 신청을 받아왔으며, 이들 기업의 스마트공장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전문가 풀을 확보해왔다.

이번 컨설팅 상담회는 기술전문가와 기업의 소통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제조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산업별·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보급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VIP뉴스 / 김규열 기자 someday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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