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IT 플랫폼 및 건축사업관리(CM) 기업 하우빌드(대표 이승기)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양질의 건축·부동산 서비스 확대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소재 하우빌드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 자리에는 하우빌드 이승기 대표, 알스퀘어 이호준 부사장 등을 비롯해 양사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사 고객 모두에게 건물의 신축부터 임대 혹은 매각까지의 부동산 서비스의 전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하우빌드는 알스퀘어와 연계해 건축을 예정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임대차 관리 및 매매 자문 등 보다 더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부동산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고, 알스퀘어 고객에게는 IT 플랫폼을 통한 더 경제적인 건설사업관리(CM)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하우빌드 이승기 대표(왼쪽 두번째)과 알스퀘어 이호준 부사장(왼쪽 세번째)가 부동산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우빌드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신축 후, 매각 및 임대를 고려하는 건축주에게 알맞은 하우빌드 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며, "양사가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건축·부동산 시장 전반에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이번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장점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다 더 강화할 나가겠다"고 전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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