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VIP뉴스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 3천원 저렴”

추석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6% 저렴
추석 차례상(4인 기준) : 전통시장 298,313원, 대형마트 371,097원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9/09 [11:55]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 3천원 저렴”

추석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6% 저렴
추석 차례상(4인 기준) : 전통시장 298,313원, 대형마트 371,097원
이윤희 기자 | 입력 : 2024/09/09 [11:55]

 

 금년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8,313원, 대형마트는 평균 371,09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 마트에 비해 72,784원(19.6%)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통 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한 자료에 따르면, 품목별로는 채소류(51.2%), 수산물(36.4%), 육류(21.1%)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 품목 분류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가격비교. 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2개품목에서 전통시장이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깐도라지(67.1%), 고사리(66.9%), 동태포(47.2%), 시금치(45.0%), 대추(43.4%), 숙주 (37.1%)등의 순으로 조사 되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모바일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최대 10%(1인당 200만원 한도)로 저렴하게 차례상 준비가 가능하다”며, “추석 명절동안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차례상을 준비 하시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