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함께일하는재단, ‘오래오래 함께가게’ 입점사 모집, 출처: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에 신규 입점할 소상공인 브랜드를 모집한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가 지난해부터 함께일하는재단에 누적 12억 원 기금을 조성해 만든 상생 프로젝트다.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 등 입점부터 판매대행∙마케팅∙금융교육까지 지원한다. 올해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지난해년보다 팝업스토어 횟수를 2배 늘리고 온라인몰도 오픈해 판로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2024년 6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7월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설하고 있다. 

이번 입점사 모집을 통해 '오래오래 함께가게' 상생 브랜드로 선정되면 9월 성수동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 10월 하남 스타필드에 문을 여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지난 6월 오픈한 온라인몰 입점 기회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오래오래 함께가게'에 입점 시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임대료∙입점 수수료를 무료 지원하며 현장 판매도 대행한다. 판매 대행 수수료 역시 무료다. 입점이 실질적 인지도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의 팝업스토어∙온라인몰 방문을 증대할 다양한 이벤트와 소상공인 대상 프로모션 할인지원금 지원∙홍보영상과 상세페이지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이어진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입점 자격은 이전 입점 이력이 없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입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오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이번 입점 모집을 통해 친환경∙업사이클링 브랜드∙고유의 철학과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청년 기업∙사회적기업 등 50여개 신규 소상공인 브랜드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2022년 9월 첫 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소상공인∙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자립준비청년∙자연재해 피해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비즈니스 파트너인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세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마케팅 지원 풍수해보험 지원∙자활기업 대상 코로나19 긴급경영금 지원 등 다각도의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VIP뉴스 / 김규열 기자 someday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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