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교육 전문 기관 언더독스(대표 김정헌, 조상래)와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서울스타트업스가 10일 국내 체류 외국인 창업가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언더독스와 서울스타트업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추진하며, 한국을 무대로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대상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 커뮤니티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스타트업스가 글로벌 청년 창업가 20명과 함께 매달 개최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동을 언더독스가 지원한다는 내용이 언더독스-서울스타트업스 간 업무 협약의 주요 골자다.
서울스타트업스는 2017년 설립돼 한국에 체류 중인 5100명 가량의 내국인 및 외국인 창업가들이 교류하는 커뮤니티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중 최대 규모다.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는 “서울스타트업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 내에서 보다 다채로운 혁신 창업 아이디어가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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