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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놀 팩토리, 탈모샴푸 '그래비티’ 출시 넉달만에 20억 투자 유치

효성화학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유치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20:15]

폴리페놀 팩토리, 탈모샴푸 '그래비티’ 출시 넉달만에 20억 투자 유치

효성화학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유치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09/02 [20:15]

 폴리페놀 팩토리(대표 이해신)가 효성화학(대표 이건종)으로 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폴리페놀 팩토리는 카이스트 화학과 이해신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 기술 상용화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지난해 8월 창업한 교원창업 스타트업으로, 지난 4월 탈모샴푸 ‘그래비티’를 런칭했다.

  

그래비티는 탈모케어 효과와 함께 모발의 볼륨을 가시적으로 향상시키는 기능성 샴푸로 현재 현대백화점, 마켓컬리, 쿠팡, 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달 말 이마트 입점을 계획하는 등 공격적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 '그래비티' 탈모샴푸. 사진제공: 폴리페놀 팩토리    

  

이번 시리즈 A 라운드를 주도한 효성화학 관계자는 “폴리페놀 팩토리가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탈모케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가질 수 있도록 투자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효성화학은 올해 9월말까지 상호 협의된 경영실적을 달성할 경우 투자금액을 10억원 추가하여 총 3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해신 교수(폴리페놀 팩토리 대표)는 “일반적인 탈모케어 샴푸가 약 6주간의 임상을 통해 일정 수준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래비티의 폴리페놀 기술은 단 2주 만에 70%가 넘는 탈모 개선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며, “앞으로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탈모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진보된 기술과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당사의 궁극적인 목표인 모낭 없는 모발이식(Follicle-Free Hair Transplantation)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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