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25년도 참여기업 1차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출처: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담(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2025년도 참여기업 1차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5가지 유형(일반, 탄소중립, 지역성장형, 중대재해예방, 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하며, 유형별로 기업 특성에 맞춘 3개 서비스(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1차 공고는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역성장형 바우처(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등) 유형은 내년도 상반기 2차 공고 예정이다. 

내년도 혁신바우처 지원예산은 올해 558억원 대비 56억 원 증가한 614억 원(정부안 기준)으로 2,600건 이상의 바우처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혁신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 한도내에서 바우처를 제공한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 및 중기업이며, 과거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았더라도 5년 내 3회를 초과하지 않으면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혁신바우처 1차 수요기업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공고내용 확인 및 신청은 중진공 혁신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혁신바우처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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