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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시작···대기업+벤처 개방형 혁신

검증된 벤처‧창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을 매칭 후 복합지원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08:40]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시작···대기업+벤처 개방형 혁신

검증된 벤처‧창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을 매칭 후 복합지원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08/22 [08:40]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과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지원 수단을 통한 성과 창출(Hybrid tools & Outcome) 중심의 새로운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딥테크 밸류업(Deep Tech Value-Up) 프로 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은 중기부가 육성 중인 최상위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이 함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추진하되, 상생을 넘어 철저히 양측 기업에게 실질적 이익으로 귀결되도록 하기 위한 고도화된 프로그램으로 기존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과 다음과 같은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개요.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첫째,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벤처·스타트업과 경영진 수준에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이 협업한다. 기존 개방형 혁신은 실무 차원의 개념 검증(PoC: Proof of Concept))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나,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개념 검증외에도 공동개발 후 공급 계약, 기업주도형 벤처캐피 탈(CVC)을 통한 추가 투자,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및 인수합병 (M&A) 등 상호 기업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진행한다.

 

둘째, 개방형 혁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양측의 시간·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번거로운 절차는 과감히 생략하고 간소화한다. 대기업은 그간 개방형 혁신 수요가 있을 때마다 수 백개의 스타트업을 발굴·검 증해왔고, 벤처·스타트업은 이를 위해 각종 신청서 작성과 평가 참여 등이 요구되어 상당한 시간·비용이 발생하였다. 반면, 신규 프로그램 에서는 기 구축된 벤처·스타트업 기업 정보(DB)에서 대기업 협업 수요 조건 및 선발 기준에 맞춰 전문가 합의제 추천으로 선발·진행한다.

 

셋째,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지방중기청이 추천하는 총 4천개사 내외 벤처·스타트업群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최신 기업 정보(DB)로 자동 관리한다. 특히,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 관리자가 밀착 지원하고 협업 대기업이 제공하는 보육공간, 사업화, 후속 투자 추천 등도 같이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장관은 “개방형 혁신의 보편화와 함께 개방형 혁신 트렌드가 복잡하고 정교해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중기부가 보육하는 가장 역량 있는 딥테크 벤처· 스타트업이 개방형 혁신 과정에서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추가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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