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EC 업체 아이오더가 한국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밀푀유 전략’ 일본 진출 성공 웨비나를 8월7일 개최한다. 출처: 아이오더

 일본의  e커머스(EC) 전문업체 아이오더(대표 요시카와 마코토)가 한국 화장품·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일본시장 판매 확대 전략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오는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의 종합 랭킹 1위에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가 올라가 있는 등 K-뷰티는 단순한 열풍이 아닌 하나의 장르로 정착돼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 개요 △일본 진출 성공 비결, 밀푀유 전략이란? △신규 고객획득 및 재구매율 형상 방법 등 3가지 내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중 ‘밀푀유 전략’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 진출 성공의 비결을 알려주는 내용에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에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하는 연말 시기에 효과적으로 매출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에 따라 이번 웨비나는 일본에 진출하고 싶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인 기업 등을 알고 싶은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더는 일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K-뷰티 브랜드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미 많은 한국 브랜드들이 진출하고 있는 만큼 실제로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본 시장에 효과적인 전략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오더는 2000년부터 e커머스사업에 종사해 웹숍 페이지 제작부터 고객 서비스, 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금까지 12개국 약 150개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인플루언서 이벤트, 팝업 스토어 등 한국 브랜드를 일본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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