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속가능패션 컨퍼런스 2024’ 포스터. 출처: 서울패션허브

 서울패션허브(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오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서울 지속가능패션 컨퍼런스 2024(Seoul Sustainable Fashion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패션산업의 역할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래를 모색한다. 

행사는 유럽과 한국의 유망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의 플뢰르 펠르랭(Fluer Pellerin) 대표의 발표로 시작된다. 펠르랭 대표는 프랑스 통상·관광·재외교민 담당 국무장관, 문화·커뮤니케이션부 장관,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서 △ 조익래 FS이노베이션 조익래 대표가 ‘친환경, 지속가능패션을 위한 실전 경영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 임선옥 파츠파츠 대표가 ’PARTSPARTS의 지속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발표에 나선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는 참석자와의 특별대담과 질의응답이 진행돼 패션업계의 이슈와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울패션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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