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새싹을 핵심원료로 한 건강보조식품 제조회사 웰빙200(대표 박현준)과 수면산업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한국수면산업협회(회장 진영수)는 17일 수면 서비스 시장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 등을 결합하여 숙면을 도와주는 슬립푸드를 통해 수면서비스 시장에서 상호보완적 협력체제 구축, 개발, 마케팅 등 전반의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17일 한국수면산업협회 진영수 회장(왼쪽)과 웰빙200 박현준 대표(오른쪽)가 수면개선 서비스시장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웰빙200

웰빙200은 브로콜리에 많은 설포라판 성분이 치매 및 자폐 환자의 행동과 정신분열 환자의 기억력을 개선하는 등 뇌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건강보조식품인 파이토케이컬 식품군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웰슬립페어(WELL SLEEP FAIR) 2024’에서는 수면 개선을 통한 치매 감속을 위해서 ‘웰빙200 리바이브 슬립’ 시제품을 개발해 전시하기도 했다.

(사)한국수면산업협회는 수면산업 관련 제품의 표준화 및 수면 제품 적합성 인증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바른 수면 환경 및 수면 과학의 홍보와 교육, 출판 사업, 국내·외 수면 산업 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면 산업 분야의 대·중소기업 간 제휴 컨설팅을 지원하며, 수면 산업 정보를 수집 및 연구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현준 웰빙200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슬립푸드 개발을 통해서 치매감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치매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및 감속 프로젝트와 같은 사회적인 사업을 앞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영수 한국수면산업협회 회장은 “수면개선은 치매유발을 감속시키는데 중요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우리사회 치매감속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추진하는 웰빙200을 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함께 치매예방을 통해 사회적 부담을 극복하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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