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초심, 상권별 매출과 생존전략 공개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비율에 따라 매출 양상 차이
N잡러 등의 인구구조 변화에도 주목 아이센스티앤씨(대표 김용민, 유지연)가 운영하는 스터디카페 초심은 운영 중인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2024년 상권별 월 매출 데이터를 9일 공개했다.
초심에 따르면 2024년 4월 현재 스터디카페 초심의 ‘라운지 타입’ 단일매장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10대를 위한 ‘스터디카페 타입’도 20대 고객을 흡수하며 반사이익을 누려 전월 대비 평균 약 30%의 매출이 상승하고 일 방문객도 총선 이후 3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대~30대를 겨냥한 ‘스터디카페 + 라운지 타입’ 결합형은 편한 복장으로 카페나 편의점, 도서관, 쇼핑몰 같은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인 ‘슬세권’에 적합하고 월별 편차가 크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면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복합상권에 대한 실 이용객의 실수요 접근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스터디카페 초심의 관계자는 "10대 중심 스터디카페의 한계를 보완하여 여타 프랜차이즈 본사와 달리 무분별한 점포 확장이 아닌 실수요 분석을 통해 매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 2년간 20~30대의 실 수요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상권에 따른 고객 이용 특성을 면밀하게 분석해 20~30대에 특화된 공간 운영전략과 차별화된 운영 콘셉트 및 디자인을 개발해 각 가맹점의 개설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센스티앤씨가 운영하는 스터디카페 초심은 2018년 10월 론칭한 스터디카페 브랜드로, 전국 상권에 200여 개의 매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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