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야전축제’ 포스터. 출처: 관악신사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관악신사시장이 오는 12일 ‘제2회 야(夜)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야전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방문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색 전 부치기 대회, 야전 노래방 & 버스킹, 그리고 야전 야식 빙고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이색 전 부치기 대회는 시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재료로 전을 직접 부치고, 맛과 창의성을 겨루는 행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관악신사시장은 최근 시장 내 낡고 어두운 조명을 LED로 교체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시장 전역에 걸쳐 다양한 색상의 조명 디자인을 적용해 밤에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안전성을 높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악신사시장 상인회는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축제를 통해 시장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장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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