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세차 구독 서비스 기업 오토스테이(대표 장경수)가 오는 30일 서울 성수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토스테이 서울 성수점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해 있어 강북과 강남 지역의 이용객 모두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스테이는 이번 서울 성수점의 오픈을 비롯하여 향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10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오토스테이 서울 성수점. 사진제공: 오토스테이

서울 성수점은 단일 매장 구독 모델인 서울성수 PASS뿐 아니라, ‘자동세차 전국 구독 상품’인 오토스테이 올패스(ALLPASS) 상품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오토스테이 올패스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과 세차 기기를 통해 실시간 무인 모니터링, 차량 인식 자동화, 비대면 결제로 월 4만9500원으로 수도권 외에도 강원, 경상 등 전국 모든 오토스테이 매장에서 1일 1회 한달동안 세차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장경수 오토스테이 대표는 “이번 성수점 오픈은 오토스테이의 전국적인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SK에너지의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오토스테이는 첨단 기술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스테이 성수점은 사전예약 이벤트로 9월 30일까지 성수 구독 사전예약 고객에게 5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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