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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통해 드론산업 육성한다

드론 불모지에서 드론 해외 수출국으로 도약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01:00]

항공안전기술원,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통해 드론산업 육성한다

드론 불모지에서 드론 해외 수출국으로 도약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09/27 [01:00]

 

▲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당진시    

  

 충남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 일대에는 요즘 매주 토요일 저녁 상설 드론 라이트쇼가 열리고 있다. 삽교호 밤하늘에 드론 별빛은 음악과 어우려져 환상적인 밤하늘을 선사하며,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제는 드론이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상용화 시대에 접어들며, 국내 드론산업 매출액 규모도 2020년 4945억 원에서 2022년 9803억 원으로 2년 만에 약 2배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라이트쇼·감시, 시설관리·부품 국산화 등 유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며 국내 드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항공안전기술원은 총 78개 사업자를 지원하며 유망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우수 드론 기업 육성 등 국내 드론 산업을 견인했고 올해는 부품 국산화 및 e-드론 스포츠 등 15개 사업자를 선정해 실증을 통한 상용화를 지원 중에 있다.

 

▲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연도별 실증 분야 및 사업자. 출처: 항공안전기술원    

 

그간 유비파이, 시스테크, 파블로항공, 니어스랩 등은 국내를 넘어서 해외 수출 성과도 달성해 글로벌 드론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아스트로엑스, 해양드론기술, 스마티, 메이사 등은 국내 드론 산업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며 대한민국의 드론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은 “드론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드론 유망 기업이 탄생하고 해외 수출 성과도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이라며, "국내 우수 드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드론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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