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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잇다’, 두 달간 108만명 접속, 그 중 36만명 혜택

대출과 고용·복지·채무조정연계까지 한번에 ’서민금융 잇다’
이용상황 지속 모니터링하며, 추가 개선사항 지속 발굴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9/20 [08:40]

’서민금융 잇다’, 두 달간 108만명 접속, 그 중 36만명 혜택

대출과 고용·복지·채무조정연계까지 한번에 ’서민금융 잇다’
이용상황 지속 모니터링하며, 추가 개선사항 지속 발굴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09/20 [08:40]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출시한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의 지난 두 달간(6.30~8.31)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19일 밝혔다. 

 

‘서민금융 잇다’는 출시 후 약 두 달간(’24. 6.30~8.31) 1,079,159명이 서민금융 잇다 앱(App)에 방문하여 로그인했으며, 이 중 실제로 상품 알선, 복합상담 이용, 휴면예금 지급 등 혜택을 본 사람은 약 36만명(358,868명)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우선 ‘서민금융 잇다’가 이용자에게 민간 및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알선·제공한 건수는 332,072건이었다. 이 중 실제 대출까지 이어진 건수는 16,922건이었으며, 이는 기존의 서민금융진흥원의 앱 대비 월평균 앱 이용자 수로는 7.5% 증가, 금융상품 알선 건수로는 6.8% 증가했으며 실제 대출 건수는 55.3% 증가했다.

 

또한 휴면예금 등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준 건수는 16,856건이었다. 이는 ‘서민금융 잇다’ 출시 전과 비교해서 87.3% 증가한 수치다. 

▲ '서민금융 잇다' 홈페이지 화면, 출처: 서민금융진흥원    

  

한편 금번 ‘서민금융 잇다’에서 선보인 비대면 복합상담의 경우, 연계건수는 9,940건이었다. 세부적으로 고용 연계는 5,980건, 채무조정 연계는 3,332건, 복지 연계는 628건이었다. 이는 동기간(6.30~8.31) 대면 복합상담 건수인 15,743건의 63% 수준으로 많은 이들에게 비대면으로도 복합상담을 지원하였다.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금융상품 연계를 받은 이용자는 남성이 59.6%, 20~30대가 61.5%, 근로소득자가 87.3%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저신용자가 47.2%로 나타났다. 소득구간별로는 연소득이 2,000만원~3,000만원인 사람이 39.9%, 3,000만원~4,000만원이 33.9%로 나타났다. 서민금융의 대출용도로는 생활자금 목적이 76.3%로 가장 높았으며 대출신청금액은 1,000만원 이하가 66.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잇다’로 서민층의 정책서민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비대면 복합상담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현재 80개인 연계상품을 연말까지 1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연계사업 범위도 복지멤버십,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까지 확대해나가는 등 이용자 입장에서 개선 요구사항을 지속 발굴하여 향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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