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렌탈 플랫폼 더케이비즈컴퍼니(대표 지오경)는 지난해 연매출 목표 252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매출목표를 500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케이비즈컴퍼니는 2020년 설립하여 사업초기 B2B 시장에 주력해 30억 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21년에 매출 70억 원을 달성했고, 2022년 의료기기 공장기계 B2B 렌탈 확대로 125억 원, 지난해에는 매출 252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체 매출의 70%는 B2B렌탈에서 올리고 있으며, 할부와 렌탈 이원화로 운영되고 있는 B2C 렌탈과 병원 렌탈 매출을 끌어 올려 올해는 연 500억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간단한 조회만으로 빠르고 쉽게 렌탈을 할 수 있는 원클릭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서울지사 설립을 계획 중이다.
더케이비즈컴퍼니는 사업자들을 위한 할부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각종 장비나 물품 구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공작기계나 병원 의료장비부터 식당·카페 등에 필요한 가전, 가구, 집기류 등도 할부솔루션으로 이용이 가능해 신규 사업 진행 시 초기 창업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더케이비즈컴퍼니의 할부솔루션은 업종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금융사와의 다이렉트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금융부채로 잡히지 않아 고객사 입장에서는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수 있다. 계약기간 만료 시 소유권은 이전되고, 분납 금액은 부가세 공제도 가능하다.
김민섭 더케이비즈컴퍼니 수석이사는 “리스크 방지를 위해 100% 납품 전 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미수금 없다"고 말하면서,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인테리어 렌탈 등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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