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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빵' 전국 이마트에서 선보인다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7/07 [18:22]

'남해마늘빵' 전국 이마트에서 선보인다

이윤희 기자 | 입력 : 2024/07/07 [18:22]

 남해군과 ㈜신세계푸드는 지난 4일 오후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남해마늘 소비확대와 홍보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해군 장충남 군수, 공병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으로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의 인지도 제고 및 제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R&D 센터에서 공병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본부장(왼쪽)과 장충남 남해군수(오른쪽)가 남해 마늘 활용 베이커리 제품 개발 및 남해 지역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남해군청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신세계푸드의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과 피자코너,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해 남해마늘빵 4종, 피자 1종을 출시한다.

신세계푸드는 상생 프로젝트의 출발을 기념해 마늘의 풍미를 가득 담은 '남해마늘 치킨&베이컨 피자'를 11일까지 기획 상품으로 먼저 선보이고, 12일부터 남해마늘빵 시리즈 총 4종인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크룽지 ▲남해마늘 크라상러스크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등을 정식 출시한다.

남해마늘의 특유의 알싸한 맛을 살린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풍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병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본부장은 "최근 지역 특산물과 고유 문화를 활용한 상품들을 소비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트렌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남해군과 MOU를 통해 남해의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채널 확대로 유통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은 이마트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보물초 판매와 홍보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또 신세계푸드의 수준 높은 베이커리 기술을 통해 남해마늘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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