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이하 경영기술지도사회)와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이하 스마트컨설팅협회)는 공동으로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수행기관이 제공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경영기술전략 △제조혁신 추진전략 △융·복합 △중대재해예방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 5개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2개까지 전문 영역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시 협약기관과 상관없이 신청연도 포함 2개년 수행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컨설팅 분야 2차 수행기관 모집 기간은 이번달 18일 13시까지이며, 혁신바우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및 접수한다. 경영기술전략, 제조혁신 추진전략, 융·복합, 중대재해예방 4개 분야는 경영기술지도사회가, 탄소중립 경영혁신 1개 분야는 스마트컨설팅협회가 담당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온·오프라인 운영지침 교육, 청렴교육 등을 이수하고 메뉴판 등록을 통한 수요기업과의 매칭 및 서비스 수행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프로그램별 운영기관에 하면 된다.

▲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래폼 홈페이지 화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중소기업을 선도하는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회원조직으로서 1986년 설립되었으며, 중소기업의 안정적이고 경쟁력있는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법정단체이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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