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VIP뉴스

중기부, 우주·항공 스타트업 육성…‘앤시스’와 협력

간담회 개최…“게임 체인저 될 우주분야 유망 스타트업 집중 육성”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08:04]

중기부, 우주·항공 스타트업 육성…‘앤시스’와 협력

간담회 개최…“게임 체인저 될 우주분야 유망 스타트업 집중 육성”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06/24 [08:0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1일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앤시스(Ansys)’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 21일 중기부는 앤시스(Ansys)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앤시스’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공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구조, 유체, 전자기, 시스템/회로, 광학 등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위성·로켓에서부터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부와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기업 협업인 ASK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전자전기, 기계 등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지난해까지 해마다 20곳, 모두 60곳의 스타트업이  생산성 혁신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아 모두 38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20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와 앤시스코리아는 그동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ASK 프로그램의 지원 분야에 우주·항공 5곳을 추가해 지원 규모를 25곳으로 확대한다.

 

이와 별도로 중기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해 이번에 선발된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들에 대한 특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주·항공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을 비롯한 ASK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이 참석해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해 중기부와 앤시스에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중기부와 앤시스,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간 우주·항공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업 의지도 다졌다.

 

한편,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아제이 고팔 앤시스 CEO와 면담하고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중기부·앤시스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오 장관은 “우주산업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중기부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우주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중기부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우주 스타트업들이 우주 강국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우주·항공 관련기사목록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