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일자리연구소, 두드림퀵 인수… 지하철퀵 사업 본격화어르신 일자리 분야에 IT 기술 접목,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어르신일자리연구소(대표 김찬일)가 24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어르신 지하철퀵 솔루션 두드림퀵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일자리연구소는 두드림퀵 인수를 통해 그동안 두드림퀵이 약 9000건에 달하는 지하철퀵 배송을 처리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흡수하게 됐다.
현재까지 어르신일자리연구소와 함께 한 어르신 택배원은 175명이며, 함께 한 기업은 530개 사에 이른다. 앞으로 소상공인 대상 B2B 영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고객사를 700개 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에서 나아가 수도권, 전국 거점 도시의 시니어클럽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어르신일자리연구소는 카이스트 출신 팀원이 모여 올해 1월 창업한 소셜벤처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작업을 IT 기술을 통해 조직하고 혁신해 어르신들이 종사할 수 있는 일자리로 바꿔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VIP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르신일자리연구소 관련기사목록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