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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농 자립기반 마련···1인당 연평균 1억 매출

4~5월 전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예정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2:55]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농 자립기반 마련···1인당 연평균 1억 매출

4~5월 전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예정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04/15 [12:55]

 전라남도는 준공 2년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3㏊ 규모로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5.76ha),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창업보육 교육(20개월)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4~5월 중 52명을 선발하고, 현재는 제1기부터 2기까지 75명이 수료했으며, 3~4기생 9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26명이 입주해 1인당 연평균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대 기간은 3년, 임대료는 1인당 연간 56만 원으로 저렴하다.

 

▲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재배 모습,  사진제공: 전라남도청

  

청년 입주자 유지원 씨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토마토를 재배해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임대형팜에서 쌓은 영농 경험과 종잣돈을 바탕으로 퇴소 후 스마트팜종합자금 대출 등을 활용해 전국 최고의 완숙토마토 스마트농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농업용 로봇, 무인농기계 등 실증·보급을 통해 첨단농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오는 4~5월경 예정인 전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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