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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푸드트럭에 유류비 200만원 지원

김규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08:10]

청년 푸드트럭에 유류비 200만원 지원

김규열 기자 | 입력 : 2024/04/02 [08:10]

▲ 2024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 출처: 함께일하는재단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이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주관하는 ‘에쓰-오일 2024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과 유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푸드트럭 소상공인 사업자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선발된 푸드트럭에는 에쓰-오일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의 전국 청년 푸드트럭 40개 사에서 참가자를 확대해 푸드트럭 5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총 276개의 푸드트럭에 6억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하며 푸드트럭 사업자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유류비를 절감하고 장거리 행사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만 45세 미만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다. 지난해부터 청년 기준을 넓혀 보다 많은 푸드트럭 사업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 했다. 특히 모집 대상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푸드트럭 사업수행 사회적경제기업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번달 11일부터 25일까지로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IMF 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실업과 빈곤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 6월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공동위원장 고(故) 강원용, 고 김수환, 고 송월주)로 발족한 단체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뤄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캠페인,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경제 영역의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VIP뉴스 / 김규열 기자 someday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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